부모교육은 자녀 양육교육이 아닙니다.
부모 자신의 삶을 만나고 찾아가는 시간입니다.
부모교육은 가르치는 교육이 아닙니다.
자신만의 방법과 의미를 찾고 공유하는 시간입니다.
부모교육은 더 많이 알아야 하는 교육이 아닙니다.
스스로 체험하면서 천천히 성장하는 여유로운 시간입니다.
자람은 자녀를 잘 키워야하는 교육 대상자로서의 부모가 아니라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자 하는 한 사람으로서 부모를 마주합니다. 그래서 부모교육이 아니라 ‘부모학’을 이야기합니다.